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오늘의 경제지표입니다.
먼저 국내 증시부터 보시겠습니다.
장중 급락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6개월 만에 3천 선이 무너졌고요,
코스닥도 장중 한때 3% 넘게 떨어졌습니다
미 의회 부채 한도 이슈, 중국의 전력난 고조 등 각종 악재가 겹친 가운데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실물 경제가 위축될 것이라는 비관적 전망이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세도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우며 투자 심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미국 증시 보시겠습니다.
뉴욕 3대 지수 모두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부채한도를 둘러싼 정치권의 불확실성 확대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압력이 투자 심리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이어서 환율 상황 보시죠.
먼저 원·달러 환율, 1,180원대에서 등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 국채 금리 상승과 안전자산에 대한 수요가 달러화 가치를 올렸지만 국가 부채 한도 관련 불확실성과 피치의 신용 등급 강등 경고 등이 하락 압력을 가하는 모습입니다.
위안·원 직거래 환율은 1위안당 184원 선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국제유가 보시겠습니다.
산유국 협의체인 'OPEC 플러스'가 현재 증산속도를 유지하기로 하면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상승 압력을 가했습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7년 만에, 브렌트유는 3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경제지표였습니다.
YTN 박상연 (syeon8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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